코루틴 기초

코루틴은 스레드와 유사한 개념이다. 그러나 코루틴은 어떤 특정 스레드와 묶이지 않고 하나의 스레드에서 동작을 중단하고 재개한다.

코루틴은 가벼운 스레드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사용에 있어선 스레드와 중요한 차이점이 많다.

runBlocking { // this: CoroutineScope
    launch { // launch a new coroutine and continue
        delay(1000L) // non-blocking delay for 1 second (default time unit is ms)
        println("World!") // print after delay
    }
    println("Hello") // main coroutine continues while a previous one is delayed
}

Hello
World!

launch 는 코루틴 빌더다. 독립적으로 계속 해야할 작업이 남아있는 코드와 동시에 새 코루틴을 띄운다. 그래서 선행으로 남아있는 작업이 수행되서 Hello가 먼저 뜨고 World가 나중에 떳다.

delay 는 중단(suspend) 함수다. 중단함수는 특정 시간 코루틴을 중단하고 동작하는 스레드를 차단 하지 않고 다른 코루틴이 해당스레드에서 코드를 동작하도록 한다. 즉 내 코루틴을 임시중단하고 다른 코루틴에게 스레드 우선권을 넘겨주는것이다.

runBlocking도 코루틴 빌더로 새 코루틴을 만들고 현재 스레드를 runBlocking 안에 코드가 다 완료 될때까지 차단 한다. 보통 코루틴과 다르게 main 함수나 테스트 상황에서 주로 사용된다.

Structured concurr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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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루틴은 구조적 동시성의 원칙을 따른다. 이 말은 새 코루틴은 특정 생명주기가 제한된 CoroutineScope에서만 띄울수 있다라는 것이다. CoroutineScope는 서로 다른 코루틴간에 부모 자식관계를 담당한다. 우리는 항상 스코프 내에서 새 코루틴을 시작한다. CoroutineContext 는 코루틴 사용자가 지정한 이름 , 코루틴이 예약되어야 하는 스레드를 지정하는 Dispather 등의 추가 기술정보를 저장한다.

launch, async , runBlocking 은 새 코루틴에서 사용되고 자동으로 거기에 맞는 스코프를 만든다. 이 함수들은 모두 리시버가 있는 람다함수로 암시적으로 CoroutineScope를 전달하고 있다. launch { /* this: CoroutineScope */ } 이런식으로 실제 내부는 해당 코루틴 스코프를 전달받는다.

새 코루틴은 항상 스코프 안에서만 동작한다. launch 나 async 둘다 CoroutineScope 의 확장함수로 암시적 혹은 명시적으로 리시버가 CoroutineScope를 전달해준다.

코루틴 안에 중첩된 코루틴이 있다면 우리는 안쪽의 코루틴을 자식 바깥쪽 코루틴은 부모라 지정한다. 이런 부모 자식 관계에서 자식 코루틴은 부모 코루틴에 상응해서 동작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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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tlinlang.org/docs/coroutines-basics.html